"56시간 숙성했어요"…SPC삼립, 숙식빵 한국기록원 인증 획득

이정민 기자 | 2021.03.19 10:07

SPC삼립은 '56시간 저온숙성 부드러운 숙식빵'이 단일 브랜드로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식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식빵 부문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기록으로 20년간(2002년 3월 1일 ~ 2020년 12월 31일) 약 1억 2천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숙식빵’은 56시간 저온숙성하고 뜨거울 물로 익반죽하는 탕종기법을 적용해 촉촉함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RI 한국기록원은 SPC삼립이 제출한 기록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록 인증을 통해 '숙식빵'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고, 그 인기를 실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식빵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 기록을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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