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국제유가 동향 예의주시…소비자물가 영향 최소화"

송병철 기자 | 2021.03.19 10:42

정부가 국제유가 상황을 모니터링해 상황에 맞게 대처한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국제유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맞게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배럴당 42달러이었던 국제유가가 백신개발 효과, OPEC플러스(+) 등 산유국 공급관리 등에 의해 최근 60불 중반까지 상승했다"면서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건에는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소상공인 지원 현황 및 추진계획 점검 등도 올라왔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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