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 북부 토네이도 강타…최소 5명 사망

2021.03.26 15:09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북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6일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망자는 1천200명이 거주하는 마을 오핫키에서 발생했다.

오핫키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상당수 주택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구조 대원들은 다친 생존자들을 돌보며 추가 희생자가 있는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송전선 피해로 전기가 끊겨 3만 5천명 정도의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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