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진 이상민 "임혜숙·박준영 임명 반대" 공개 반발
조정린 기자 | 2021.05.11 09:00
이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제 생각을 명확히 밝히면 최소한 임혜숙, 박준영 두분은 민심에 크게 못 미치고 따라서 장관 임명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위 두분의 장관 임명 반대를 분명하게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머뭇거리거나 지체해서는 안되고 최대한 분명하고 단호하게 밝혀야 한다"며 "청와대에 미룰 일이 아니다, 그것이 민심" 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더 이상의 논란은 소모적이고 백해무익하다"며 "문 대통령과 두 대표는 조속히 이에 합당한 조치를 행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 조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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