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비행기 탈 때까지' 소요시간 한눈에 본다
지선호 기자 | 2021.09.15 11:11
집을 출발해 비행기 탑승구까지 걸리는 시간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편 정보 입력으로 집에서 공항까지 소요시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집에서 공항까지(Home to Airport)'서비스를 세계 공항 중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치와 항공편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출발지에서부터 인천공항 탑승구까지 전체 및 세부 구간별 예상 소요시간을 안내해준다.
출발지부터 인천공항 터미널까지 예상되는 소요시간은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를 통해 자가용 이용 기준 시간으로 안내된다.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해당 항공편의 탑승구까지 걸리는 시간은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여객의 출·입국 흐름과 터미널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체크인카운터 및 출국장별 대기시간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인천공항 이용정보 안내 모바일 앱인 '인천공항 가이드'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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