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008명, 이틀만에 다시 2000명대…수도권 77.6%

정은혜 기자 | 2021.09.17 09:52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008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2008명 추가돼 총 28만 1938명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 7월 7일부터 73일째 네 자릿수다.

지역발생은 1973명으로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 등 수도권에서 1532명(77.6%)이 나왔다.

그 외 충남 55명, 부산 51명, 대전 43명 등 비수도권에서 441명(22.4%)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내국인 7명, 외국인 28명이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총 23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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