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맹주' 이완구 前총리 별세…향년 71세

2021.10.14 21:38

충청 맹주로 불리던 이완구 전 총리가 혈액암 투병 끝에 7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경찰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과 충남지사를 역임한 고인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거쳐 국무총리에 오르며 차기주자로 부상했지만, '성완종 리스트' 사건 여파로 63일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관련 사건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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