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2021.10.19 21:03

1.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SLBM으로 추정되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종전 선언을 비롯해 인도적 대북 지원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발로 맞대응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 이재명 후보 처남이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성남 내 기업 3곳에서 사내이사를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조폭 연루설'을 주장했던 김용판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현금 다발 사진이 가짜라는 건데, 국민의힘은 의혹 자체엔 신빙성이 있다고 맞섰습니다.

4. 윤석열 후보가 인사 정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높게 평가해 논란입니다.

5. 남욱 변호사가 검찰 조사에서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거론된 인물 가운데 2명에게만 돈이 전달됐다'며 로비 의혹을 축소하는 듯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코로나 관련 하루 사망자가 21명으로 집계되면서 9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 영주에선 중학교에서 시작된 감염이 다른 학교로 번지면서 51명이 감염됐습니다.

7. 충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부부 2쌍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들어온 신고 전화엔 다투는 소리가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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