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마을버스가 충돌사고 피하려다 상점 돌진…11명 부상

하동원 기자 | 2021.11.30 14:49

오늘(30일) 오전 8시 25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도로 옆 1층 상점 출입문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기사와 승객 등 11명이 다치고, 상점 출입문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상점은 사고 당시 문을 열지 않아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급히 좌회전을 하던 SUV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