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내리막길 달리던 SUV 가로수 충격…4명 사상

하동원 기자 | 2021.12.03 18:54

오늘(3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진주시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내리막을 달리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의 아내와 60대 부부가 숨졌고, 운전자 A씨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아내, 지인 부부와 함께 거창에서 부부모임을 가진 뒤 집으로 돌아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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