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선수 및 코치진 다수 코로나19 양성 반응"

이다솜 기자 | 2021.12.07 10:16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풋볼런던은 오늘(7일) "토트넘 섬수와 코치진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달에만 공식전 9경기를 치러야 하는 '박싱데이'를 앞둔 토트넘에는 비상이다.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에서는 올해 10월에도 두 명의 선수가 검사 오류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이 언급 되기도 했지만, 추가 분석 결과 두 명의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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