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아시아 최초 '보그' 표지 단독모델
최윤정 기자 | 2022.01.07 12:58
아시아인이 미국판 보그의 단독 표지모델이 된 것은 1892년 창간 이후 130년 만에 처음이다.
정씨는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0년 2월 뉴욕에 머무르며 패션위크를 준비하던 중 '오징어 게임'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정씨는 지난해 말 '오징어 게임'의 미국 홍보를 위해 출국한 뒤, 현재 미국에 머무르며 LACMA 갈라, CFDA 패션 어워즈, 고담 어워즈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보그' 미국판 2월호에는 정호연의 특별화보와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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