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금리' 청년희망적금, 오늘 밤 10시 '미리보기' 마감 예정

김예나 기자 | 2022.02.18 17:09

연 9%대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의 예비 신청이 오늘 밤 10시 마감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의 정식 신청을 앞두고 신청 대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가 오늘 밤 10시 종료된다.

청년희망적금은 지난해 기준 급여가 36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을 가입 대상으로 하는 2년 만기형 적금이다.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 원으로, 2년 만기 시 이자는 최대 111만 원이다. 정부 장려금과 비과세 혜택을 합치면 최고 10%대 금리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리보기 서비스로 적금 가입이 가능하다는 알림을 받은 대상자는 21일 본 신청 기간에 미리보기를 신청했던 은행에서 별도 확인 절차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21일 정식 출시 이후 첫 주에는 가입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신청 방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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