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9시 40분쯤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보행자 79살 B씨를 치고 달아났다.
사고 직후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시간여 만에 A씨를 붙잡았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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