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오리농장서 화재, 1000마리 폐사…배전함 발화 추정
박건우 기자 | 2022.04.15 10:27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3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오전 5시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농장 11동 중 1300㎡ 규모 4동이 불에 탔고, 오리 10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농장 내 배전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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