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정박한 어선 3척서 화재…해경, 방화 가능성 등 조사

이성진 기자 | 2022.04.17 15:11

오늘(17일) 오전 10시44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항구에서 정박한 어선 3척에 불이 났다.

이 불로 1톤·2.5톤·2.9톤 짜리 어선 3척과 홍합 선별작업 바지선이 소실됐다.

해경은 당시 선착장에서 불꽃과 연기를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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