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서 화재…8시간 40분 만에 진화

박건우 기자 | 2022.05.02 13:53

어제(1일) 오후 2시 5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72㎡ 규모 태양광 에너지 저장실 1층과 배터리 297개 등 저장장치가 탔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8시간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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