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하자마자 일본 등 13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최윤정 기자 | 2022.05.03 11:23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에서 처음 선보인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음반으로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브라질, 필리핀 등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top)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멕시코와 스웨덴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미국과 독일 차트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쿠라와 카즈하 두 명의 일본인 멤버를 둔 그룹인 만큼 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르세라핌은 하이브 사단의 첫 걸그룹으로 주목받는다.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사쿠라, 오디션 '프로듀스48' 출신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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