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깨고, 차 부수고'…술 취해 상습 기물파손 50대 구속

박건우 기자 | 2022.05.04 10:20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주차차량과 물건 등을 부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일대에서 주차차량 3대와 구청 유리문 등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지난 3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풀려난 A씨는 또 차량을 부수고 술집에서 25만 원 어치를 무전취식하는 등 추가 범행을 저지르다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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