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초대 주미대사에 조태용…질병청장에 백경란
김정우 기자 | 2022.05.17 11:31
조 의원은 주호주대사와 외교부 1차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미관계와 북핵문제 등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2019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아 정부 방역을 자문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선 안철수 위원장의 추천으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김 교수는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 초창기부터 경제공약 전반에 관여했으며, 인수위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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