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담장 넘다가…깊이 7m 우수로에 추락한 중학생 중상

박건우 기자 | 2022.05.28 10:41

어제(27일) 낮 12시 3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중학교 담장 앞에서 중학생 A군이 7m 깊이 우수로에 추락했다.

A군은 학교 담장을 뛰어 넘었는데, 착지 과정에서 맨홀 뚜껑이 갑자기 열리며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군은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당시 맨홀 뚜껑이 갑자기 열리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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