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11시 52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저수지 인근 텐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A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나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소방이 도착하기 전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텐트 내부에 있던 휴대용 가스히터가 넘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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