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에 푹 빠진 브라질 선수들, 이번에는 여권 분실

문승진 기자 | 2022.05.31 10:28

시차 적응을 위해 한국 관광으로 화제가 된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이번엔 여권을 분실해 재발급받았다.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공식 훈련을 가진 브라질 선수들은 남산을 찾아 단체 사진을 찍었고, 28일엔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를 즐겼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29일 새벽 강남의 한 클럽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한국 관광에 푹 빠진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히샬리송(에버턴)은 30일 여권을 분실해 주한 브라질대사관을 찾아 재발급 받았다.

 


레알마드리에서 뛰고 있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오늘 팀에 합류해 2일 열리는 한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준비한다.

TV조선은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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