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28차례'…40대 난폭 운전자 면허 취소

박건우 기자 | 2022.06.08 18:15

전북 완주경찰서는 중앙선을 넘나들며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45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50여 분 동안 중앙선을 28차례 침범하며 차량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중앙선침범 행위 벌점을 합산해 A씨의 면허를 취소했다. (영상 제공 : 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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