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

이루라 기자 | 2022.06.10 15:57

가수 김건모·장지연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엑스포츠뉴스와 다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여 결혼 기간 동안 개인적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결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김건모와 장지연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2019년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김건모의 사생활 폭로가 나오면서 끝내 결혼식을 올리진 못했다.

김건모는 이후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면서 의혹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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