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2022.07.04 21:08

1. 5선 김진표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국회 사개특위 구성 등 원구성 협상 쟁점은 아직 과제로 남아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2.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자진 사퇴하면서 방역 수장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는 청문회 없이 임명됐습니다.

3. 경남에 이어 부천과 청주에서도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늘도 열대야가 예고됐는데, 폭염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4.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8개월 사이 보험금 1억 4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5. 경제 수장들이 "현재의 복합 경제 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두달 연속 빅스텝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6. 회사가 육아휴직 이후 직급은 같지만, 실질적으로 권한이나 임금이 적은 보직으로 발령한 것은 위법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습니다.

7. 피서객이 몰리면서 전국 계곡과 해변이 쓰레기와 폭죽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폭죽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도 배제할 순 없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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