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2주 연속 1위
임서인 기자 | 2022.07.20 10:22
中에선 '훔쳐보기' 기승
20일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7월 셋째 주(11∼17일) 시청 시간 4558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전주 대비 약 90% 상승한 455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TV 부문 전체 콘텐츠 대상 글로벌 순위도 3위로 도약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지만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검색하면 다시보기 영상을 불법 제공하는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지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19일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평점은 9.3점으로 나타났고 리뷰는 2만 건을 돌파했다. 웨이보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과 주인공 대사 등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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