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여자축구대표팀, 중국에 1-1 무승부

김관 기자 | 2022.07.24 10:48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

대표팀은 23일 중국전에서 전반 34분 최유리(현대제철)의 중거리포로 선제 득점을 올렸지만 후반 31분 왕린린에게 실점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9일 일본과의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대표팀은 이로써 1무 1패가 됐다. 대표팀의 중국전 역대 전적은 4승 8무 29패다. 2015년 8월 동아시안컵 1-0 승리 이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대만(2패)과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