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키즈' 박민영 "다음주 대통령실로 출근"

2022.08.10 09:21

국민의힘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출신으로 이준석 대표계로 알려진 박민영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긴다.

박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하겠다"고 썼다.

 


박 대변인은 앞서 부실인사 논란에 "국민은 민주당처럼 하지 말라고 뽑아줬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적이 있다.

박 대변인은 "누구도 대통령에게 쓴소리하지 못할 떄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던 저를 포용해준 대통령의 넓은 품과 변화의 의지를 믿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썼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