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라리가 개막전서 위협적인 헤더…팀은 0-0 무승부

이다솜 기자 | 2022.08.16 10:05

스페인 마요르카 이강인이 2022-2023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마요르카는 16일 빌바오와의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원정 개막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5-4-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41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발한 움직을 보였다.

이강인으로선 후반 21분 클레망 그르니에의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에게 막힌 것이 가장 아쉬웠다.

이강인은 후반 26분 상대 공격을 저지하다가 한 차례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팀 내 공동 5위에 해당하는 평점 6.64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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