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KLPGA투어 데뷔 6시즌 만에 '첫 우승' 감격

김관 기자 | 2022.08.21 16:17

한진선(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6시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진선은 21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최예림(23)과 유해란(21)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7년 데뷔한 한진선은 6번째 시즌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131번째 경기에서 정상에 올라 역대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한진선은 상금랭킹 22위(2억7408만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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