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6층짜리 빌라 3층서 화재, 5명 사상…'방화 추정'

김동영 기자 | 2022.08.25 15:44

어제(24일) 오후 10시 24분쯤 울산 중구의 한 6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집에 있던 40대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 가족 2명과 이웃 주민 2명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인화물질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