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앞바다서 새끼 전어 수만마리 떼죽음…관계당국 "수거 작업 후 원인 조사

박건우 기자 | 2022.08.28 16:14

전남 목포시 앞바다에 새끼 전어 수만마리가 폐사한 채 수면 위로 떠올라 관계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화광장 바다 경계 둑을 따라 폐사한 새끼 전어 수만 마리가 띠를 이루며 길게 떠올랐다.

 


신고를 받은 목포시는 해양항만과와 하수과, 수산진흥과 직원들을 보내 사태 파악과 함께 수거를 진행했다.

목포시는 산소 부족, 수질 오염 등 가능성을 두고, 전문기관에 원인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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