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유미, 美 방송계 최고 권위 '에미상' 게스트상 수상

박소영 기자 | 2022.09.05 10:18

'오징어게임'에서 '지영'을 연기한 배우 이유미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서 게스트상을 수상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4일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트위터로 발표했다.

 


게스트상은 드라마의 매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징어게임'은 이날 주제가상, 촬영상, 편집상,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게스트상(단역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주연상과 조연상, 작품상 등이 시상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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