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北 핵실험시 단호 대응"

강상구 기자 | 2022.09.23 08:12

한미일 3국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뉴욕에서 외교 장관회담을 열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미일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핵 정책과 관련해 새롭게 법을 채택한 것을 포함해 핵사용과 관련해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정을 해치는 메시지를 내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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