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尹대통령 순방 자막 사건, 野 정치이익 위해 국익훼손"

강상구 기자 | 2022.09.27 09:54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 대통령 해외순방 자막 사건에서 보듯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당한 정치공세,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바로 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대북 굴종 외교와 동맹 와해, 소득주도성장과 성급한 탈원전 정책, 태양광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불법 파업 묵인, 방송 장악, 임기 말 알박기 인사 등 모든 적폐와 나라를 망가뜨린 행위들을 이번 국감을 계기로 정리하고 넘어간다는 각오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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