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리모델링 시동…분당 첫 이주 단지

강상구 기자 | 2022.10.02 11:24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가 이르면 올해 말 이주를 시작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분당과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를 통틀어 재정비 사업을 시작하는 첫 단지다.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부 당시 입안된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5곳으로, 조성 30년을 넘기면서 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커지며 재정비 요구가 제기돼왔다.

국토교통부는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정비 마스터플랜 용역을 맡겨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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