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외국인 노동자 3명 대피

배상윤 기자 | 2022.10.15 08:56

어젯밤 10시 20분쯤 전남 담양군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외국인 노동자 3명이 대피했다. 또 2층짜리 공장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인 어젯밤 10시 50분쯤 큰 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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