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초대석] 박일호 밀양시장 "산업·관광·농협 융합도시 육성"

이성진 기자 | 2022.10.17 08:58

계속해서 네트워크매거진 초대석 시간입니다. 영남권의 교통 요충지인 경남 밀양시는 제조업과 농업, 관광이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인 극미세 입자를 다루는 나노 산업도 집중 육성중인데, 이성진 기자가 박일호 밀양시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길 들어봤습니다.

 

Q.  시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시장님 오랫동안 밀양은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서 나노 산업을 육성했는데요. 그 성과를 설명해주시죠.

A. 우리 밀양시는 미래의 먹거리로 나노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산업 중에서 소재 부품 장비 분야가 되게 중요하다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나노 산업이 되게 중요합니다. 밀양이 이렇게 나노와 국가 산단을 추진을 해왔고요. 그게 정상적으로 잘 추진이 되고 있고 내년 7월이면 완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나노 분야의 연구 단지는 이미 2019년에 완공이 되어서 17개 국책기관 대학 기업 연구소가 나노 분야 연구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은 나노산단에 이미 내년 7월 완공이지만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고요.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가 되게 중요합니다. 이미 나노 국가 산단은 기업 유치를 위해서 37개의 기업과 mou를 체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삼양식품 해양공장은 이미 완공을 해서 운영 중에 있고요. 그리고 CJ대한통운 한전 동서발전은 입주 준비를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노산단에서는 현재 한 3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이미 확보한 상태입니다.

Q.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 방향은?

A. 올해 유례없이 쌀값이 폭락해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이렇게 겪고 있습니다. 우리 밀양시에서는 정부 수매를 좀 늘려서 한 14% 정도 늘려서 16만 포 정도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이렇게 수매를 늘리기도 합니다만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농업을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높여줘야 하는데 스마트 농업이라든지 6차 산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밀양시는 농업인구가 2만 명이 넘습니다. 그래서 단순 농업보다는 가공이라든지 판매라든지 수출 체험 관광하고 연결되는 6차 산업에 집중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특히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올해 완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게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완공이 되면 그야말로 미래 농업의 수도가 밀양이 될 것입니다.

Q.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밀양의 대책은? 
A. 인구 문제는 우리 밀양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 또 대한민국이 걱정을 하고 있는 그런 화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밀양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나노 국가산단 농어촌 관광단지 그리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그다음에 또 밀양형 일자리 사업 등 많은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이 완공이 되고 나면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고요 우리 밀양은 인구 소멸 도시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오는 그런 도시가 될 것입니다.

Q. 코로나19에도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는?

A. 우리 밀양은 관광자원이 많고 또 명소가 많아서 관광객이 많습니다마는 특히 코로나 이후에 더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서 관광객과 방문객이 밀양을 많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관광 사업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더 볼거리를 만들어내고 먹거리 또 재미있는 거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영남루 얼음골 이걸 벗어나서 관광자원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 의열 체험관 이런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일 날짜로는 자연 휴양림을 개관을 했고요 또 관광단지도 지금 내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단순 이렇게 스쳐가는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밀양이 발돋움도 하게 될 것으로 보이죠.

Q. 가을에 즐길만한 밀양 관광지는?

A. 우리 가을이면 영남 알프스가 참 좋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우에는 사자평 억새가 되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억새 최대 군락지입니다. 은빛 물결이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바로 자연 휴양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남 알프스와 또 사자평을 즐기시고 자연 흉형님에서 많은 추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tv 조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밀양 시민 여러분 우리 밀양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가 있는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기업과 또 시청자 여러분 밀을양 많이 찾아주십시오 우리 밀양에서 많은 서비스와 성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Q. 알겠습니다. 시장님 지금까지 밀양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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