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카페쇼, 11월 코엑스서 개최…35개국 3533개 브랜드 '역대 최대 규모'

김충령 기자 | 2022.10.18 15:15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한 서울카페쇼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8일 서울카페쇼 측에 따르면, 개최 2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35개국, 672개 업체,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 예정이다.

올해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 : A Cup of the New World’라는 주제를 내세운다. 이에 맞춰 미래 카페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

올해는 참여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카카오 메이커스와 함께 '온라인 페어'를 진행한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SPC그룹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등 국내업체를 비롯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La Marzocco)’,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를 선보이는 ‘쟈뎅’, 이탈리아 디자인 가전 ‘스메그’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서울카페쇼에서는 세계 각지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공동관 ‘커피앨리’, 2023년 식음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3’, 신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최고 커피 전문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글로벌 커피 도시 문화 축제 ‘서울커피페스티벌’, 전 세계 루키 바리스타 발굴을 위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커피 경연 대회 ‘월드라떼아트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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