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요양병원 화재로 20명 대피…"사우나 온열기 고장 추정"

하동원 기자 | 2022.11.05 11:36

어제(4일) 오후 7시쯤, 부산 연제구의 한 요양병원 4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 16명과 병원 관계자 4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실 온열기 고장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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