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실종' 잉글랜드, 미국과 득점 없이 비겨

석민혁 기자 | 2022.11.26 10:31

이란과의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한 잉글랜드가 2차전에서 미국과 득점 없이 비겼다.

잉글랜드는 오늘(26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B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발목 부상 우려가 있던 헤리 캐인까지 선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고, 슈팅 수도 8-10으로 밀렸다.

전반 32분엔 미국의 크리스타인 풀리식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슛이 골대를 맞아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해싿.

1차전에서 이란에 6-2 대승을 거뒀던 잉글랜드는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