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합금철 제조업체 화재…근로자 4명 사상

유혜림 기자 | 2022.12.08 07:40

7일 오후 7시 40분께 충남 당진시 정미면의 한 합금철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0대, 50대, 20대 근로자 1명씩 모두 3명이 다쳤다.

공장 2층 전기 용광로에서 불길이 시작돼 공장 일부(330㎡)와 기계설비 등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억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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