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률 '여름 안에서', 韓 최초 일본 국제만화상 최우수상
이루라 기자 | 2022.12.22 09:37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77개 국가와 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503개 작품이 응모됐다.
성률의 '여름 안에서'는 내성적 성격의 외로운 소년이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가 죽자 그 영혼을 만나러 떠나는 모험담을 그렸다.
국내에선 이 작품과 성률의 다른 단편 만화 두 편을 엮어 '여름 안에서'(문학동네, 2020년)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일본국제만화상은 일본 외무성 주최로 열리는 대회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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