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전두환 시대 였으면 바로 지하실"

강상구 기자 | 2023.01.16 11:43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로 논란이다.

군사독재 시절의 피해자를 조롱하고, 나아가 현재 '윤핵관'으로 권력의 중심에 있는 아버지의 위세를 과시하는 내용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논란의 가사는 지난 13일 발표한 '강강강'의 일부로, 래퍼 플리키뱅을 저격한 것으로 해석된다.

래퍼들은 경쟁자를 비난하는 곡을 발표하는 경우가 흔하다.

앞서 플리키뱅도 음주운전 전과, 경찰관 폭행,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으로 노엘을 비난하는 곡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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