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들이 어머니 둔기로 살해…명절 쇠러 온 동생이 발견해 신고

박건우 기자 | 2023.01.22 10:16

광주 북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을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44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머니를 찾아왔다가 현장을 발견한 A씨의 동생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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