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야산에서 불…산림 0.2㏊ 소실

한지은 기자 | 2023.02.01 23:07

1일 저녁 7시 46분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산 일대에서 불이 나 40분여 만에 초기 진압됐고, 1시간 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초기 저지선이 구축되면서 임야에서 발생한 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소방 추산 0.2ha 가량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 당국은 현재 잔불 감시를 하고 있으며,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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