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음식점 외부 주방서 불…1시간 30분만에 진화

한지은 기자 | 2023.02.11 16:02

11일 오전 6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음식점 외부에 마련된 조리 공간 내 냉장고 부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됐다.

천막 구조로 돼 있는 주방 전체로 불이 확대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천 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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