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강원서 닭발 삶던 약탕기 터져…3명 중경상
박건우 기자 | 2023.02.16 18:19
오늘(16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건강원에서 약탕기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 등이 깨지면서 파편이 튀었고 행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상가 내부에 있던 2명도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과 남구는 2차 사고를 우려해 건물 정밀 진단을 벌였으나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상가 주인이 닭발을 삶던 중 압력으로 약탕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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