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턴' 승용차에 차량 충돌 사고…운전자 2명 병원 이송

한지은 기자 | 2023.02.24 18:03

불법 유턴하려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아 부상을 입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지하철 9호선 올림픽공원역 인근에서 k3 차량이 직진하던 모하비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가해 차량인 k3 차량 운전자가 손가락 골절과 전신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모하비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두 차량 모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K3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유턴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주운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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